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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교육부 "올해 수능 코로나 확진 수험생도 응시 가능"

2020-08-04 1 Dailymotion

[현장연결] 교육부 "올해 수능 코로나 확진 수험생도 응시 가능"<br /><br />교육부가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세부계획을 발표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감염증에 대응한 방역 대책과 함께 자가격리 또는 확진 수험생의 시험 방식 등도 공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 연결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박백범 / 교육부 차관]<br /><br />12월 3일에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혐 그리고 대학별 전형에 대비하여 방역관리 방향을 마련하였습니다.<br /><br />첫째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 방향입니다.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시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시험교육청, 방대본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하여 가급적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자 합니다.<br /><br />방역기준에 따라 수험생을 일반수험생, 자가격리자, 확진자로 구분하고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경우 시험 장소를 별도로 확보하여 세부적인 방역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.<br /><br />우선 일반 수험생의 방역관리를 위해 시험실당 배치 인원을 당초 28명에서 24명으로 조정하고 수험생 자리별로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수험생 간 코로나19 감염예방 조치를 마련하겠습니다. 또한 일반 수험생 중에서 수능 당일 유증상자가 발생에 대비하여 모든 시험장에 별도 시험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자가격리자는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확진자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이나 생활치료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. 앞으로 각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중대본, 지자체와 협의하여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응시 지원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둘째 대학별 평가 권고사항입니다.<br /><br />대학별 전형은 10월부터 각 대학에서 실시하며 일반대학 기준으로 연인원 약 13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이 대면전형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.<br /><br />우선 교육부는 기본적인 대학별 전형 방역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각 대학별로 면접, 지필, 실기전형 등 평가 유형별로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함으로써 대학별 전형의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. 또한 각 대학은 대면평가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전형의 취지나 평가 공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면접 평가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전형 방식의 변경을 할 수 있으며 변경된 내용은 사전에 수험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마지막으로 이동제한 수험생과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대면평가 응시를 제한하되 비대면 응시가 가능한 평가의 경우 최대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각 대학에 부탁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자가격리자 수험생은 전국 단위 이동이 불가피한 대학별 전형의 특성과 방역 관점에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권역별로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하여 최대한 대학별 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. 수험생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입시 준비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2021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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